최정원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.<br /><br />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‘인생술집’에는 최정원, 나르샤, 니콜, 설인아가 출연했다. 이날 최정원은 과거 UN으로 활동하던 시절 김정훈과의 불화설부터 털어놨다.“불화설 소문이 있었다”는 신동엽의 물음에 최정원은“잠깐 말 안하고 시간 지나면 풀고 그런 적은 있지만 그렇게 심하게 싸운 적이 없다”며 “슈가맨 촬영할 때 김정훈을 봤는데 뭉클하고 울컥하더라”라고 해명했다. <br />'인생술집' 술테라피 코너에는 “연애세포가 다 죽은것 같다”는 고민을 내놓은 최정원! <br />정원을 위해 준비된 연애세포를 깨우는 칵테일‘옥시토신’을 맛본 최정원은 자신의 칵테일에서 여자 화장품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. 김희철이“여자 화장품을 먹어봤냐. 어떻게 그 맛을 아냐”라고 놀리자 최정원은“그럼 안 먹어봤겠어?” 라고 맞받아쳐 과감한 입담을 과시했다. 그의 과감한 시식평에 신동엽은 물론 김준현, 나르샤까지 패널들의 시음이 잇따라 이어져 시청자들에 웃음을 줬다.<br />20대 시절의 연애 흑역사, 이상형등 연애 이야기를 할때도 여전히 빛났다! <br />최정원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“이상형은 이쁘지 않은 여자다”라며“10대,20대 때는 얼굴이 최고였지만 우선순위가 바뀌었다”라고 대답했다. 그 말을 듣던 신동엽은“이왕이면 얼굴도 이쁘면 좋죠?”라고 물었고 최정원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. <br /><br /><br />- 영상연출: 조혜빈<br /><BR>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: http://www.tving.com/smr/vod/player/P/C01_B120158470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