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26일 리콜 발표 이후에도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해 정부가 BMW 차량의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어제(3일) 김현미 장관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은 안전진단 후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관련 기관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화재 원인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규명하고,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금까지 정부기관과 BMW의 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라며 BMW도 현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조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안전 문제로 특정 차종에 대한 운행 자제를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8040153055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