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서 혜화역에서 세 차례 열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대규모 여성 집회가 오늘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집회를 주최하는 '불편한 용기' 측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참가자들이 내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4차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들은 이번 집회에서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의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 수사가 이례적으로 강경했다며, 성차별 수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편파 수사에 대한 분노의 의미로 빨간색이 들어간 옷을 입거나 물건을 들고 집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3차 집회에서는 홍대 몰카 사건이 편파 수사가 아니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공격적인 구호가 나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402152295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