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방의 한 이발소에서 일하는 손과 팔뚝이 없는 청년 이발사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1살 이발사 가브리엘 히레디아가 그 주인공인데요, <br /> <br />히레디아는 양손과 두 팔뚝이 없이 태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히레디아는 이러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도전 정도로 여기며 열심히 이발 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히레디아는 손님들이 자신이 머리를 깎으려 들면 불편한 기색을 보이곤 하지만 이발을 마친 뒤에는 말을 못할 정도로 만족해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형을 따라 이발소 일을 하게 된 히레디아는 이발 경연대회에 참여할 정도로 숙련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젊은 나이에도 장애를 극복한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소신에 찬 얘기를 들려줍니다. <br /> <br />"우린 스스로 자신에게 한계를 얘기합니다. 하지만 극복할 수 있어요. 다른 이들이 뭐라고 말하든 지 구애받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." <br /> <br />이종수 [js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041744202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