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김경수 소환 막판 준비 주력...주변경계 강화 / YTN

2018-08-05 22 Dailymotion

김경수 경남지사의 특검 소환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이 막판 준비에 주력하는 가운데 내일은 특검 사무실 주변 경계도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도 특검은 김경수 지사 소환 준비에 몰두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특검은 휴일도 잊고 김경수 지사 소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드루킹 김동원 씨 등 핵심 관련자들을 불러 보강조사를 했는데, 오늘은 그동안에 확보한 진술과 물증을 토대로 소환자는 부르지 않고 김 지사 조사 준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것이 김 지사를 상대로 확인할 질문지 작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드루킹 일당을 상대로 확보한 진술과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질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김 지사를 드루킹 댓글조작의 '공범'으로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댓글조작의 '공범' 혐의를 얼마나 입증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킹크랩 시연회' 때 김 지사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정황을 특검이 진술 등을 통해 확보했고요. <br /> <br />드루킹과 김 지사가 보안 메신저로 나눈 대화 내용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포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김 지사가 자신이 받는 혐의 내용을 줄곧 부인해왔기 때문에 특검 조사도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지사는 내일 오전 9시 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특검 사무실이 있는 이곳이 길이 좁고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집회 등의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내일 주변 경계도 강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긴 하루가 될 내일을 앞두고 특검은 조용하지만 긴장감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YTN 김평정[pyu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51420376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