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4선의 정동영 의원이 위기에 빠진 당을 구원할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'진보적 민생주의'를 내세우는 정 신임 대표의 당선으로 여당인 민주당과의 관계는 물론 범진보 개혁입법연대 구성 등 향후 정국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동영 / 민주평화당 신임 당 대표] <br />행정전문가이면서 경제전문가, 패기와 열정을 가진 유성엽 최고위원과 함께 당을 살려낼 것을 약속합니다. <br /> <br />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며 김대중 철학을 제대로 계승한 최경환 최고위원과 함께 손잡고 민주평화당을 살려낼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텔레비전 스타이자 그리고 혈열단신으로 전남지사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 희생한 민영삼 최고위원 그리고 인천시당위원장 인천호남향우회장으로 원외위원장을 대표하는 허영우 위원장, 이 네 분의 최고위원과 함께 똘똘 뭉쳐서 민주평화당 승리의 견인차를 만들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. <br /> <br />이윤석 후보에게도 아쉬운 인사를 전합니다. 또 청년위원장에 당선되신 서진희 청년위원장, 양미강 여성위원장과 함께 민주평화당을 청년이, 여성이 기대하고 의지하는 당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민주평화당 당원동지 여러분, 우리는 이 자리에 희망을 찾기 위해서 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이 안 보이는 민주평화당의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. 많은 국민들 역시 촛불혁명으로 등장한 이 정권이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이 민주평화당을 바라볼 때까지 우리는 함께 뭉쳐서 전진해야 한다고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희망은 어디에 있습니까? 저는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. 이 타는 불볕에 고추밭에, 시금치밭에, 배추, 무밭에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현장에 정치는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이 현장으로 달려갈 것입니다. 이 폭염, 열대야 속에서 건설 현장에서 5명의 노동자가 폭염으로 사망했습니다. 그들 곁에 민주평화당이 달려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농민 곁으로 노동자 곁으로 그리고 최저임금은 올랐는데 지불 능력은 없어서 8월 29일 광화문에 수만 궐기대회를 기획하고 있는 전국의 630만 자영업자의 곁으로 우리는 달려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것이 민주평화당을 살리는 길이라고 저는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. 기술 탈취와 단가 후려치기에 신음하는 중소기업자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808051815352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