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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, 두 번째 포토라인...달라진 점은? / YTN

2018-08-06 2 Dailymotion

■ 손수호 / 변호사, 김현성 / 동국대 겸임교수 <br /> <br /> <br />김경수 경남지사, 특검이 수사를 시작한 지 40여 일 만에 소환됐습니다. 손수호 변호사, 김현성 동국대 겸임교수와 얘기해 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김경수 지사, 지난 5월에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이후에 두 번째 포토라인에 섰습니다. 변호사님, 이전에 조사받을 당시하고 입장이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거든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오늘 특검에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전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했는데요.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서 밝힌 입장과 다른 내용은 없습니다.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요. <br /> <br />드루킹 등에게 불법댓글조작을 시킨 적이 없다, 나는 공범이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. 그리고 또 그 외에도 먼저 영사 등에 총영사 등의 자리를 제안한 거 아니냐. 이게 곧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 사실도 없다라고 했는데요. 그동안의 입장을 반복했는데 과연 오늘 조사에서도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, 또 그에 대해서 특검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조사받으러 가는 중에 했던 얘기 중에 또 눈에 띄었던 게 정치특검이 아니라 진실특검이 되기를 바란다, 이런 말도 했습니다. 어떤 배경이 있는 걸로 보시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니까 김 지사 입장에서는 되게 답답할 겁니다. 그러니까 예를 들면 본인이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고 특검도 본인이 먼저 제안을 했다. 그리고 경찰이 오라고 해서 참고인 신분으로 두 번이나 출두를 한 거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전혀 어떤 증거나 새로운 사실 논쟁이 아니라 개인에게 일종의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약간 망신 주기식 수사로 이어지고 그리고 마치 어떤 특검이 시기를 앞두고 뭔가 한 건을 해야겠다는 이런 상황으로 몰아가는 이런 상황이 좀 답답하지 않나. 그래서 정치를 하지 말고 팩트를 가지고, 증거를 가지고 수사해 달라라는 말을 저렇게 간곡하게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드루킹 측의 어떤 주장이 언론을 통해서 먼저 공개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불편한 부분, 이 부분을 나타낸 게 아니냐 이런 말씀 해 주셨습니다. 그런데 오늘 조사받으러 가는 길에 또 눈에 띄었던 게 지지자들이 장미꽃을 던지고요. <br /> <br />그런데 또 반대편에서는 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61630484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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