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은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는 물론, 제작사가 결함을 입증하도록 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 결함에 대해 제작사가 신속한 원인 규명과 사후 조치를 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주행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는 등 차량 결함 사고가 일어나면 자동차 제작사가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점을 증명하는 법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에 대해서도 총체적인 난국 수준의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061611427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