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볼로냐 시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현지 시간 6일 대형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통신 ANSA는 액화석유가스, LPG를 싣고 가던 유조차가 이날 오후 2시쯤 볼로냐 공항 부근의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운반 트럭과 충돌하면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여 명이 중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폭발이 워낙 강력했던 탓에 고속도로의 상판 일부가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방송은 폭발로 사고 현장 부근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며 날아온 유리 파편에 맞아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070118576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