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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MW, 차량 결함 2년 전 인지...늑장 리콜 논란 / YTN

2018-08-06 6 Dailymotion

BMW가 잇따른 차량 화재로 리콜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, 이미 2년 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'늑장 리콜'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 관계자는 BMW 측이 지난 2016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화재 사고가 난 것을 파악하고, 최근까지 원인 규명을 위한 실험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화재를 조사하면서 EGR,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결함 가능성을 따지기 위한 분석 작업을 벌였고, 공교롭게도 실험의 결론이 난 시기와 한국에서 연쇄 화재가 발생한 시기가 비슷했다는 것이 BMW 측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국토부는 BMW가 유럽 화재를 통해 EGR의 결함 가능성을 알고 있었으면서 우리나라에서 리콜 조치를 미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BMW에 유럽 사례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늑장 조치한 정황이 드러나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8062052545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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