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7일) 오후 6시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저장 탱크에서 황산 5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출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고,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2시간 동안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하부가 파손된 저장탱크에 폐황산 등을 넣다가 탱크 방류벽 안으로 폐황산이 유출되면서 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방류벽 안에 남은 폐황산을 제거하고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080017059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