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시각 7일 오전 독일의 최대 국제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40여 항공편이 취소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연방 경찰은 프랑스 일가족 4명이 보안구역에 무단 침입한 것으로 확인돼 '터미널 1'에 있던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상황 발생 후 3시간쯤 뒤에 폭탄 설치 등 위협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승객 대피령을 풀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소동으로 49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에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독일 제2 공항인 뮌헨 공항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터미널 하나가 폐쇄되고 항공기 300여 편이 결항하거나 지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072348111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