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 — 중국정부직원들은 아마도 조지오웰의 1984의 열렬한 팬인가봅니다. 이 것마저도 1983, 뭐 이런 짝퉁이 있는 건 아니겠죠? <br /> <br />중국 공산당은 한 자발 프로그램으로 RFID칩으로 모든 새로운 차량들을 추적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, 이 계획은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19년이 되면 의무화됩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, 중국 공안부와 교통연구부는 이 새 추적시스템 만들기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계자들은 전면유리 RFID칩이 정부로하여금 교통혼잡을 연구하고 향상시키도록 도움을 주어, 공기오염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중국정부는 또 하나의 목적은 자동차 테러리스트 공격의 증가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보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본적으로 이는 또 다른 감시 프로그램으로, 중국 13억 인구가 마치 벌이 단체로 입맞추어 윙윙대듯이 만드는 것일 뿐이며, 환경오염 감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시스템은 GPS와 같이 자동차의 위치를 알아낼 수는 없지만, 자동차번호판과 차량색깔 이외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정보가 이 칩에 저장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아마 중국은 시민들에게 추적장치를 이식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