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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판사 뒷조사' 현직 판사 19시간 조사 뒤 귀가 / YTN

2018-08-08 1 Dailymotion

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에서 일하면서 판사를 뒷조사하고 의혹 문건을 없앴다는 의심을 받는 현직 부장판사가 19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지법 마산지원 김 모 부장판사는 어제(8일) 오전 10시쯤 검찰 출석한 뒤 오늘 새벽 5시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장판사는 판사 사찰 문건 작성 혐의를 인정했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받고 나왔다고만 답한 채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장판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원행정처 기획1·2심의관으로 근무하며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칼럼을 기고한 판사를 뒷조사한 문건을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해 2월에는 법원행정처를 떠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 있던 파일 2만4천5백 개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현직 판사가 공개 소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, 검찰은 파일을 삭제한 경위와 문건 작성 지시자 등을 추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[choys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90536072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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