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던 청와대에서도, 최근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이 적절했는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름 휴가에서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힘을 쏟은 건 민생과 경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첫 지시사항으로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인하를 주문했고, 인터넷은행 규제 완화 발표로 혁신성장 기조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(지난 6일) : 우리는 적어도 국민들께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는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지지율 하락세는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번 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58%로 지난주보다 5.2%포인트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단일팀 논란 등이 있었던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새로 썼습니다. <br /> <br />중도·보수층, 영남·충청권에서 특히 하락폭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에 이어 전기요금 인하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 등이 이유로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갤럽 조사 결과도 지지도가 하락세인 건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에서는 자성론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요금 인하 등 민생 대책의 시기와 수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았는지 돌아봐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회의에서 자성과 성찰이 있었고,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요금은 물론 BMW 차량 화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점검하자는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지지율과 별개로,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주문을 어떻게 실현할지를 두고도 청와대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0922263652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