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우여곡절' 축구대표팀, 역대 최다 우승 전망은? / YTN

2018-08-09 3 Dailymotion

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금메달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조 재추첨과 선수 차출 문제 등으로 금빛 대장정 출발부터 험난했는데, 출국을 앞둔 현재 상황은 어떨까요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다시 우승에 나서는 축구대표팀. <br /> <br />역대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4차례 우승을 했는데, 이란과 함께 '최다 우승국'에 올라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카르타에서 승전고를 울리게 되면 단독 '최다 타이틀'과 사상 첫 2연패 기록을 달성하게 되지만, 출발은 불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추첨 오류로 재추첨을 진행한 끝에, '중동 복병' 아랍에미리트가 같은 E조에 묶여 졸지에 4경기나 치르게 됐던 대표팀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상황에 일정 조정을 서두르던 가운데, '나이 조작' 파문에 휩싸인 이라크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조별리그 상대는 다시 3팀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여곡절 끝에 강팀으로 꼽힌 아랍에미리트가 C조로 빠지며, 비교적 수월한 예선전을 치르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1차전 상대 바레인과 역대 전적은 6승 1무, 2차전 말레이시아는 7승 1무 1패로 한국이 앞서는 상황. <br /> <br />3차전 상대 키르기스스탄은 역대 전적이 없지만, 피파 랭킹 92위로 57위인 한국보다 열세입니다. <br /> <br />의무 차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쉽지 않았던 해외파 차출이 잘 마무리된 것도 대표팀에는 호재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'와일드카드'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승우 등 핵심 공격수들의 병역 문제가 걸린 만큼, 전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동기 부여도 확실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한 반둥에서 치러지는 점도 금빛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8100651152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