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이탈리아 로마의 유명 관광지죠. <br> <br>트레비 분수 앞에서 관광객들이 주먹다짐을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셀카 명당자리를 선점하려고 네덜란드 여성과 이탈리아계 미국인 여성 등 관광객 두 명이 난투극을 벌이다 결국 주변에 있던 가족들로까지 싸움이 번진 겁니다. <br> <br>경찰이 출동해 싸움은 진정됐지만 모두 8명이 폭행혐의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. <br> <br>로마 시는 트레비 분수 주변이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자, 머물지 않고 지나가며 구경하도록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>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