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두산이 막강 전력을 과시하며, 3연승을 달리던 롯데를 잡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포 박병호는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해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] <br />4번 타자 김재환과 리그 수위타자 양의지에게 휴식을 주며 여유를 과시한 두산. <br /> <br />두산은 3회 오재원이 선제 투런 홈런을 쳐 앞서가다 롯데의 반격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5회 3연속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탰고, 7회 새 외국인타자 반 슬라이크가 9경기 만에 홈런을 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선발투수 린드블럼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14승째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꼴찌 NC는 이재학이 완벽한 투구를 펼쳐 삼성을 7대1로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석에서는 권희동과 스크럭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. <br /> <br />넥센은 불방망이를 과시하며 LG를 누르고 8연승을 질주했고, 박병호는 시즌 32호 홈런으로 이 부문 2위로 도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홈런 네 방을 몰아치며 SK를 대파해 3연패에서 벗어났고, 한화도 kt를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안윤학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8112335207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