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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바지 피서객 '북적'...도심 물놀이장 인기 / YTN

2018-08-12 9 Dailymotion

막바지를 향해가는 폭염 속에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도심에 설치된 야외 물놀이장도 연장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피서지 표정, 차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변으로 밀려드는 제법 거친 파도에 몸을 맡긴 서퍼. <br /> <br />큰 파도가 다가오자 재빨리 일어서 중심을 잡아보지만, 얼마 가지 못해 물에 빠지고 맙니다. <br /> <br />여러 차례 도전 끝에 보드 위에 올라선 서퍼는 파도와 함께 한여름의 끝을 향해 달립니다. <br /> <br />[김윤성 / 부산 개금동 : 서핑 교육도 되게 잘해주시고, 보드를 탈 때도 생각보다 잘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탈 수 있었어요.] <br /> <br />백사장에 앉은 어린아이는 모래 장난을 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. <br /> <br />튜브에 몸을 실은 피서객들은 쉴새 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무더위를 모두 날려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한가운데 마련된 물놀이 시설은 어린아이들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쉴새 없이 물장난을 치고, 친구들과 함께 미끄럼을 타는 동안은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를 걷어내고 만든 보행로는 여름 동안 어린이 수영장으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정대로라면 지난 주말까지만 운영될 시설이었지만, 계속되는 폭염에 인기를 얻으며 운영 기간을 한 주 더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[송기창 / 전주시 효자동 :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조그만 풀장이라도 있으니까 쾌적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고 안전요원들도 많아서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도심 공원에 마련된 물놀이장도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피서지입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그늘막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웁니다. <br /> <br />[윤여경 / 청주시 용암동 : 날씨가 더워서 친구들이랑 왔는데 물놀이하고 미끄럼틀 타고 공놀이해서 참 재미있었어요.] <br /> <br />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무더위 속에 피서객들은 자연과 도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한여름의 끝자락을 즐겼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[chas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121839004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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