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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바지 휴가철...전국에서 수난사고 잇따라 / YTN

2018-08-12 1 Dailymotion

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향하는 발길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 각지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랐고, 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차에 불이 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사건·사고 이윤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파트 6층, 창문 밖으로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. <br /> <br />불은 40분 만에 꺼졌고,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휴일 오후, 집에서 쉬고 있던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당진의 도비도 앞바다. <br /> <br />낮 12시 20분쯤, 바지락을 캐던 일행 4명이 조류에 휩쓸렸습니다. <br /> <br />2명은 곧바로 빠져나왔지만, 79살 유 모 할머니는 끝내 숨졌고 78살 조 모 할아버지가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[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 : 네 분께서 거기서 바지락을 캐시다가 빠진 거 같거든요. 두 분은 나왔는데 두 분은 빠져서 한 분은 실종되고….] <br /> <br />해경은 경비정과 민간 어선 등 선박 7척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5시 반쯤,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서 일행과 함께 야영하던 58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 3시 반쯤 강원도 홍천 홍천강에서 낚시하던 52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강원도 고성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주말 이틀 사이에 강원지역에서만 6명이 물속에서 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오던 길에도 사고는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양양을 잇는 고속도로 갓길. <br /> <br />스타렉스 승합차에 시뻘건 불길이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70살 안 모 씨가 몰던 차에 불이 난 건 오전 9시 15분쯤. <br /> <br />안 씨는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세웠고, 차에 있던 일행 8명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[lyj1025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121904426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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