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이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항공우주국, NASA는 현지 시각 오늘(12일) 새벽 3시 반쯤, 미국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'파커 태양 탐사선'을 델타Ⅳ 로켓에 실어 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커 탐사선은 오는 10월 금성을 처음 지나 11월에 태양의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며, 이후 7년간 태양 주위를 24차례 근접해 돌며 대탐사에 나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탐사선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천 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 탐사선이 태양 표면으로부터 약 600만 ㎞ 이내까지 다가가는 등 역사상 태양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21653104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