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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면 이달 말 3차 정상회담…靑 “시기·장소 합의 기대”

2018-08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남북은 내일 고위급회담을 열고 3차 남북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빠르면 이달 말이고, 장소는 4월 판문점 선언에 적시했던 것처럼 평양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남북 정상은 4.27 판문점 선언에서 가을 정상회담에 합의했습니다. <br> <br>[윤영찬 / 대통령 국민소통수석 (지난 4월27월)] <br>"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." <br> <br>내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"남북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, 방북단의 규모 등이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김 대변인이 "근거 없이 말하는 게 아니"라고 한 만큼 이미 남북 간 물밑 조율을 끝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> <br>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, 당초 언급된 평양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다만 남북 정상의 경호와 의전을 준비하기에 시간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다른 곳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> <br>일각에서는 김정은이 개발을 독려해온 원산이나, 금강산,판문점에서 회담을 여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김태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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