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2일) 저녁 8시 반에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3시간 늦게 출발해 인천으로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객들은 목적지였던 김포공항이 아닌 인천공항에 밤늦게 내려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여객기 공기 흐름 장치에 문제가 생겨 결항 조치하고 대체 항공편을 마련했지만, 김포공항에 착륙 시간제한이 있어 인천공항에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시간 전에 결항을 알리고,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버스를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130201545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