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문희상 / 국회의장] <br />8월 13일입니다. <br /> <br />이틀 후면 광복절이고요. 꼭 한 달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장으로 취임한 지 꼭 한 달 되는 날인데 감회가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맨 처음에 제헌절을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여기 계신 3당 원내대표께서 협조해 주시고 그때는 4당 대표였었죠. <br /> <br />그래서 제헌절도 잘 치렀고 그분이 한 분 돌아가셔서, 노회찬 의원 영결식도 국회장으로 치르게 해 주셔서 우선 여기 계신 세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지난 금요일 8월 10일에 대통령께서 오찬에 초청해 주셔서 취임 축하라는 이름을 붙여주여서 5부 요인이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덕담을 나눴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중에 모든 민생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빨리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국회에 하셨고 저는 그렇게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지 않아도 3당 대표들이 정책의장, 원내부대표가 TF를 만들어서 민생관련 법안을 해서 곧 8월 임시국회에서 다루기로 했던 약속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이 기대해 주십시오. <br /> <br />그리고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,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나 자신은 그때 대통령께서 모든 개혁입법, 민생입법, 경제입법, 규제혁신에 관한 입법, 이 모든 게 국회 작업이라는 데 같이 인식을 했다는 데 나는 방점을 찍고 아, 대통령께서도 국회에 많이 기대를 하시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대통령과 함께 우리도 우리가 해야 될 몫으로 국회가 또 국회 나름대로 새로운 입법작업에 앞장서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도 많이 여러분의 협조가 계셨지만 앞으로 계속 그런 협조가 계속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특활비 관련이라고 메모가 되어 있는데 이건 이따 우리가 좀 더 논의한 다음에 공식발표를 하는 것으로 하고요. <br /> <br />오늘 아까 모두말씀에 특활비에 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는 의정사에 남을 것을 결단 내렸다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이것을 어떻게 완벽한 제도화로 마무리 짓는가의 역할이 원내 교섭단체 장들의 합의 이상의 국회 차원의 결정을 빠른 시간 안에 각자 가져서 곧 사무총장으로 하여금 발표하게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국외활동에 관해서 심사자문위원회 구성에 관한 규칙이 국회 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3당 대표님들한테 구성비와 추천을 의뢰했는데 마침 다 해 주셔서 원외에서 두 분을 제가 추천했고 오늘 합의만 되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808131104511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