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관계 악화로 리라화 폭락 사태를 맞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미국을 맹렬히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앙카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"미국은 한쪽으로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하면서 다른 쪽에서는 전략적 동반자의 발 앞에 총을 발사했다"며 미국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터키와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속한 미국은 전략적 동반자의 등에 칼을 꽂았다"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"터키와 관계가 좋지 않다"며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'2배 관세'를 부과한다고 알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40321356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