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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의 돌직구쇼 - 8월 14일 신문브리핑

2018-08-14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<br>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. 남북이 평양 정상회담에 합의했습니다. 그런데 날짜는 합의 못했습니다. 이유는 뭘까요. 동아일보 1면입니다.<br><br>평양회담 합의 뒤에 북한이 이렇게 말했다는 겁니다. 문제 해결이 안되면 일정에는 난항이 있을 것이다. 즉 평양 회담에 조건을 걸었다는 건데요. 북한은 대북제재 해제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북한의 리선권은 날짜도 다 돼 있다 이러게 밝혔지만 청와대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><br>다음신문입니다. 조선일보입니다. 최근 북한 석탄 반입 문제의 중심에 선 한국전력. 우량기업인 한전이 어쩌다가 적자 늪에 빠지게 된걸까요. 조선일보는 탈원전 1년의 악몽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. 한전의 부채 규모는 이 정부 들어 114조 57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, 영업이익도 5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. 원전 이용률은 16%포인트 줄었고 LNG 원료 구입이 38% 늘었다는 겁니다. 이 적자폭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고 기사는 우려하고 있습니다.<br><br>다음신문입니다. 중앙일보입니다. 홍대 남자 누드모델 여성 몰카범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선고 됐습니다. 그런데 여성계에서는 이거 편파 판정이다 반발하고 있습니다. 여성 피해자인 사건과 비교했을때 너무 과하다는 겁니다. 워마드에서는 청와대를 불태우겠다는 과격한 발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<br><br>다음은 경제지도 한번 보시죠. 한국경제입니다. 경기가 안좋습니다. 그 지표 중 하나는 건물의 공실률입니다. 그 공실률이 역대 최악이라는 겁니다. 그 잘나갔던 여의도의 유명 건물들의 공실률은 47%, 70%, 종로와 잠실도 50%를 넘나들고 있습니다. 이는 도쿄의 4배입니다. 임대료는 비싼데 장사는 잘 안되니깐 주저없이 방뺀다는 의미입니다. 걱정입니다.<br><br>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. 정부가 오늘 BMW차량에 대해서 운행정지 명령을 내립니다.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이 그 대상입니다. 어제를 기준으로 아직 67.9%밖에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걸로 집계됐습니다. 오늘까지 안전진단을 받으면 운행정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서두르시기 바랍니다. 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.<br><br>[2018.08.14 방송] 김진의 돌직구쇼 32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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