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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복절에도 이어진 폭염...계곡에 몰린 사람들 / YTN

2018-08-15 0 Dailymotion

광복절에도 폭염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은 시원한 계곡과 터널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구름 사이로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. <br /> <br />광복절에도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를 피해 계곡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들은 무서운 줄도 모르고 물속으로 뛰어들고, 물놀이 삼매경 속에 더위는 어느새 하얗게 잊혀집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지친 어른도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. <br /> <br />[권영주 / 대구시 월배동 : 물도 맑고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…. 기분이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.] <br /> <br />[송지훈 / 대구시 월배동 : 엄마하고 동생하고 같이 와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뜨거운 햇볕을 벗어나 터널로 한걸음 내딛는 순간, 시원한 공기가 피부에 닿습니다. <br /> <br />1km가 넘는 길이의 터널 내부 온도는 바깥 기온 절반 수준인 15℃ 안팎으로 서늘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에어컨 바람보다 더 차가운 공기에 땀은 금세 식어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감으로 만든 와인을 곁들이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이경록 / 대구시 진천동 : 가족들하고 같이 왔는데 정말 시원하고, 안에 경치도 보기도 좋고, 여러모로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사진도 찍고, 이야기꽃도 피우며 시원한 추억을 남깁니다. <br /> <br />[정진선 / 경남 김해시 삼계동 : 터널의 시원함을 저희가 즐기러 왔는데…. 예전에도 한 번 왔었거든요. 무더운 여름에 여기 터널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서 또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시민들은 저마다 찾은 피서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막바지 더위를 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1522205656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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