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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엽-정상훈-최희서 '빅 포레스트', 대본 리딩 현장부터 빵빵 터진 웃음 포텐!

2018-08-16 1 Dailymotion

'빅 포레스트’가 불타는 금요일을 화끈하게 접수할 색다른 코미디 드라마를 예고했다.<br /><br />tvN 불금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'빅 포레스트’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짠내 폭발 사채업자 정상훈,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.<br /><br />하루아침에 폭망한 톱스타 '신동엽' 역을 연기하는 신동엽은 첫 정극 연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현장을 뒤흔들었다. 정상훈과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로 '웃픈' 브로맨스 호흡을, 특별 출연하는 채옥 역 장소연과는 예상 못한 폭소 케미를 선사하며 기대를 높였다. <br /><br />정상훈은 순박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싱글대디 '정상훈'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. 극 중 '정상훈’은 못 말리는 채무자 ‘신동엽’과 엮이게 되는 초보 사채업자이자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다. 뮤지컬과 드라마, 콩트를 통해 다져진 순발력이 특기인 그는 어느 장면에서도 대본을 200% 살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.<br /><br />최희서는 시크하고도 주체적인 조선족 싱글맘 '임청아’ 그 자체였다. 싱글대디 정상훈과의 호흡은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케 만들기 충분했다. 영어와 일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언어 능력으로 화제가 됐던 최희서는 조선족 사투리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이끌어냈다.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무엇보다 곳곳에 포진해 극의 리얼리티를 더하는 고수들의 연기 포텐은 꿀잼지수와 완성도를 높였다. 모든 걸 포기하고 대림동으로 흘러온 '동엽’의 정신적 지주 '김용' 역 전국환부터 정상훈의 범상치 않은 '추심팀' 동료 '황과장' 역 김민상, '추심수' 역 정순원, '캐시' 역 유주은은 저마다 전매특허 추심 기술을 자랑하는 직원들로 분해 웃음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.<br /><br />한편, tvN 첫 불금시리즈 ‘빅 포레스트’는 오는 9월 7일(금) 밤 11시 방송된다.<br /><br />- 영상연출: 조혜빈<br /><BR>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: http://www.tving.com/smr/vod/player/P/C01_B12015847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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