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국회와 정부, 여야 간 생산적 협치와 소통을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각 당 원내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설협의체는 분기마다 한 번 여는 것이 원칙으로, 다음 협의체는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있는 11월로 하고, 그 밖에 필요 시 여야 합의에 따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여야는 국민 안전 관련 법안과 소상공인·자영업자·저소득층 지원 법안, 규제혁신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여야는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과 평화 정착 등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, 다음 달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은 합의 내용 가운데 규제혁신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선 의견을 달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61519469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