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강릉의 한 대학에서 몸 일부가 훼손된 새끼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경찰서는 어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부근에서 새끼 고양이 머리와 하반신이 잘린 죽은 새끼 고양이를 잇달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학대해 죽인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물보호법상 동물을 학대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[shso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8170944098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