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의 한 괴짜 모험가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특수 비행선을 타고 지중해 횡단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사이클 선수 출신인 모험가 스테판 루쏭은 올가을 프랑스 니스를 출발해 지중해를 건너 175km를 이동하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를 위해 수년에 걸쳐 자신이 직접 제작한 '페달 동력 비행선'(world’s first pedal-powered airship)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페달을 일정한 속도로 밟으면, 헬륨으로 가득 채운 비행선이 공중으로 뜨게 되는 원리인데요.<br /><br />[현장영상]으로 보시죠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