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충직한 반려견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서 쓰러진 주인 곁을 끝까지 지켰는데요. <br /> <br />중국 다칭 시의 길거리에서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안절부절못합니다. <br /> <br />바닥에 쓰러진 주인이 들것에 실려 가는 모습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요. <br /> <br />사람들이 괜찮다며 안심시켜도 충직한 견공은 주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주인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강아지도 구급차에 태워 환자와 함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에서도 규정상 개를 건물 안으로 들여선 안 되지만, 이 개만큼은 예외로 진료실에서 환자를 기다리도록 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관계자들은 환자가 일어나자마자 강아지와 껴안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쓰러진 주인은 전날 과음으로 술병이 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172331205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