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서 병원 화재…환자·의료진 70여명 대피<br /><br />21일 오전 9시 6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5층짜리 병원 지하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.<br />소방당국은 병원 지하 1층에 연기가 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분 만에 진화했다.<br /><br />불이 나자 병원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입원 중이던 환자 10여 명과 의료진 등 7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.<br />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.<br />소방당국은 연구실 천장 부근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