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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공항서 4·3 유해발굴 재개…"70년 한 풀어드리겠다" / 연합뉴스 (Yonhapnews)

2018-08-17 0 Dailymotion

1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내 1번 시굴지점에서 '4·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'가 진행되고 있다. <br /><br />제주4·3평화재단은 10일 오전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동쪽 '뫼동산 인근' 시굴지점에서 유해발굴의 성공과 무탈한 현장 작업을 기원하기 위한 개토제를 열었다.<br /><br />초헌관은 양윤경 4·3희생자유족회장, 아헌관은 김두운 제주위원회 위원장, 종헌관은 홍성효 북부예비검속유족회장이 각각 맡았다.<br /><br />원희룡 제주지사는 주제사에서 "희생자분들이 가족 품에 안겨 밝은 세상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"며 "제주도정은 4·3희생자 최후의 유해까지 가족 품에 안겨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유해발굴을 적극 뒷받침하겠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유해발굴 사업을 주관하는 4·3평화재단의 양조훈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"70년 동안 유족들의 가슴에 맺힌 한을 풀기 위해서 유해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"며 "차디찬 땅속 유해를 양지바른 곳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달라"고 말했다.<br /><br />공항 내 발굴 대상지는 남북활주로 동쪽 뫼동산 인근, 남북활주로 서북쪽, 남북활주로 동북쪽 등 3개 지점이다.<br /><br />공항 내 유해발굴을 위해 지난 4일 제주도, 4·3평화재단, 제주지방항공청,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'4·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 업무협약'을 체결하기도 했다.<br /><br />공항 외에 제주시 도두동의 공항 외부 남쪽 1개소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·북촌리,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등에서도 발굴이 진행된다.<br /><br />발굴은 11월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.<br /><br />영상취재 = 부수홍(연합뉴스TV)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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