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해경, 고무보트 뒤집혀 표류하던 30대 구조<br /><br />(제주=연합뉴스) 박지호 기자 = 레저용 고무보트를 타다 뒤집혀 표류하게 된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.<br /><br />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3시 38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 포구 앞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먼 바다 쪽으로 떠내려가던 이모(38)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.<br /><br />이씨는 판포 포구에서 놀이용 무동력 고무보트를 타다 바람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표류하게 됐다.<br /> <br />해경은 오후 3시 32분께 판포 포구 민간구조대원 이모(24·여)씨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해 이씨를 구조했다.<br /><br />표류하던 이씨를 먼저 발견한 민간구조대원인 강모(24)씨가 이씨가 구조용 튜브를 이용해 1차로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.<br /><br />이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.<br /><br />jihopark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10 17:36 송고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