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우경보' 용인서 버스 한때 고립…"인명피해 없어"<br /><br />(용인=연합뉴스) 강영훈 기자 = 2일 오후 4시 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집중 호우로 인해 도로에 물이 불어나 시내 버스와 승용차가 한때 고립됐다.<br /><br />버스에 타고 있던 4명은 고립돼 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고, 산타페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구조 작업을 마치고 안전조치를 하는 등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.<br /> <br />용인에는 이날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.<br /><br />이 지역에는 전날부터 오후 4시까지 201㎜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, 특히 이날 오후 3시∼4시 사이에 시간당 83㎜나 되는 비가 집중됐다.<br /><br />kyh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02 17:47 송고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