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한강 투신'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수색 재개<br /><br />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8시 45분께부터 구조용 보트 2대와 구조대원 20여명을 동원해 투신 추정 지점인 미사대교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. <br /><br />소방 관계자는 "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어제와 비슷한 40명 정도가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"며 구조대원들이 잠수하며 수색작업을 하고 있고, 필요에 따라 헬기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"고 설명했다. <br /><br />관계 당국은 전날 신고 접수 직후 중앙 구조단 헬기와 구조보트, 잠수 요원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, 기상이 안좋아 성과를 내지 못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전날 강 하층부의 물살이 세고, 흙탕물로 시야가 확보가 안 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"며 "사고 지점에서 다시 수색작업을 재개했지만, 시신이 이미 멀리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"고 설명했다.<br /><br />A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 '공소권 없음'으로 A씨에 대한 수사는 종결된다.<br /><br />영상취재 = 고아람(연합뉴스TV)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