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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·수도권 단체장 "2천만 시민에 푸른하늘 돌려주자" / 연합뉴스 (Yonhapnews)

2018-08-17 0 Dailymotion

전 국민의 골칫거리인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(PM)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와 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친다.<br /><br />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, 박남춘 인천시장,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'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조찬 정책간담회'를 했다.<br /><br />김 장관은 인사말에서 "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많이 느끼셨겠지만, 국민은 미세먼지에 매우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깨끗한 공기 질을 원한다"고 말문을 열었다.<br /><br />그는 "대기오염 문제는 화석연료를 이용해 번영을 이룬 우리가 치러야 하는 값"이라며 "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에너지, 교통, 산업, 생활방식 등의 근본적인 구조를 바꿔야 한다"고 강조했다.<br /><br />박원순 시장은 "서울과 인천, 경기는 생활공동체이자 호흡공동체이기 때문에 편의적인 행정구역은 의미가 없다"며 "무엇보다 단체장들의 소속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동안 협력이 안 돼 온 게 사실인데, 오늘 이 자리가 수도권 주민 삶의 질 개선의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환경부와 3개 시·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관-광역자치단체장 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매월 국장급 회의에서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.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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