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로 벗어난 승용차 유치원 창문 뚫고 '쿵'…20명 병원 이송<br /><br />(광주=연합뉴스) 정회성 기자 = 5일 오전 9시 3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외벽과 충돌했다.<br /><br />이 사고 충격으로 모닝 승용차가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안으로 들어왔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유치원에서는 6살 원아 19명이 수업을 받고 있었다.<br /><br />어린이들이 깨진 유리에 상처를 입거나 심하게 놀란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모닝 운전자와 원아 등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다.<br /><br />hs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05 10:39 송고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