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서 신호위반 교통사고 잇따라…7명 부상<br /><br />(부산=연합뉴스) 차근호 기자 = 부산에서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.<br /><br />16일 오전 5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괴정사거리에서 직진하던 K5 승용차가 우회전하던 아반떼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았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K5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(19)씨와 동승자 2명, 아반떼 운전자 B(72)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.<br /> <br />경찰은 "부상자 중 1명은 중상"이라면서 "K5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했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전날 오후 10시 15분께 부산 사하구 강변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SM5 차량이 유턴하는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SM5 운전자 C(45·여)씨와 모닝 차량 운전자,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쳤다.<br /><br />경찰은 "C씨가 졸음운전으로 신호를 위반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"고 설명했다.<br /><br />ready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16 10:43 송고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na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