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일 오후 10시 8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6층짜리 요양병원 2층 병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. <br />불이 나자 의료진 등이 환자 4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<br />경찰 관계자는 7일 "화재 당시 병실에 있던 환자가 불을 발견하고 곧바로 이불을 덮어 껐다"며 "불을 끄는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의 영향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"고 설명했다. <br />불은 소방서 추산 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인 오후 10시 20분에 진화됐다. <br />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. 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