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오피스텔 성매매 알선책·태국인 여성 등 10명 검거<br /><br />제주지방경찰청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(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)로 서모(31·대구)씨 등 알선책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.<br /><br />같은 혐의로 태국인 여성 6명과 성 구매 남성 2명을 검거했다.<br /><br />서씨는 제주시 연동 한 오피스텔에 8세대를 임대, 6∼7월 태국인 여성 6명을 고용,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.<br /> <br />이들은 인터넷으로 광고, 성 구매 남성으로부터 1인당 18만∼20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.<br /><br />성매매에 동원된 태국인 여성은 모두 관광비자로 제주에 왔으며 체류기한이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.<br /><br />경찰은 해당 오피스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, 한 달 치 폐쇄회로(CC) TV를 분석해 지난 18일 현장 적발했다.<br /><br />또 영업장부와 금고에 있던 현금 3천200만원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.<br /><br />영상제공 - [제주지방경찰청 제공]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