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때 놓쳐 영흥도 갯바위에 고립된 관광객 3명 구조<br /><br />(인천=연합뉴스) 손현규 기자 = 17일 오전 7시 2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바위에 A(62·여)씨 등 관광객 3명이 고립됐다.<br /><br />A씨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고립된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지급한 뒤 인근 해안가로 구조했다.<br /><br />A씨 등은 물때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이날 오전 5시께 걸어서 갯바위에 올라갔다가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.<br /><br />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"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에서 갯벌체험을 하거나 갯바위에 올라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먼저 확인하고 안전장비도 갖춰야 한다"고 당부했다.<br /><br />son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17 15:09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