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연안부두 정박 어선서 불…해경 대원 1명 부상<br />(인천=연합뉴스) 손현규 기자 = 23일 오전 8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2잔교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.<br /><br />이 불로 11t급 어선 조타실 등이 탔으나 다행히 화재 당시 선박 내부에는 작업자가 없어 선원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<br /> <br />그러나 화재 진화 작업에 투입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A(53) 경감이 팔에 찰과상과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.<br /><br />인천해경서 인항파출소 직원이 순찰 중 어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상황실에 연락했다.<br /><br />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을 투입해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를 진화했다.<br /><br />해경과 소방당국은 어선 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<br /><br />son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23 15:02 송고<br />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