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전미숙 70대, 전남대병원 응급실 돌진…1명 경상<br /><br />(광주=연합뉴스) 박철홍 기자 = 23일 오전 7시 55분께 광주 동구 전남대학병원 응급실로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응급실 옆에서 환자를 이송하려고 대기하던 사설 구급차 운전자가 차에 치여 경상을 입었다.<br /> <br />차량은 응급실 유리 현관문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.<br /><br />운전자 A(76)씨는 신장 투석을 받기 위해 차량을 운전해 병원을 찾았다가 사고를 냈다.<br /><br />A씨는 경찰에게 "차량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은 것 같다"며 "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냈다"고 진술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마치는 대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,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.<br /><br />pch80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23 10:14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