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서울=연합뉴스) 현혜란 기자 = 23일 오후 11시 4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다가구주택 다용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.<br /><br />불이 난 곳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박모씨가 왼쪽 어깨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, 다른 거주자 11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왔다.<br /> <br />오후 11시 2분께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민 25명이 밤늦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.<br /><br />불은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. 소방당국은 컴퓨터 탁자 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<br /><br />앞서 오후 7시 51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는 1층 전력 계량기에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났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2층 음식점의 종업원과 손님 20여명이 대피했으며, 8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.<br /><br />runran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24 07:03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