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군산=연합뉴스) 최영수 기자 = 어선에서 그물을 내리다 밧줄에 감겨 바다에 빠진 어선 선장이 해경에 구조됐다.<br /><br />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 22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옆 돌고래쉼터 해상에서 1.68t급 어선 선장 신모(72) 씨를 구조했다.<br /><br /> <br />신씨는 아내와 함께 장어 등을 잡기 위해 그물을 내리다 그물 밧줄에 몸이 감기면서 바다에 빠졌다.<br /><br />아내는 어선과 멀어져가는 남편을 발견하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.<br /><br />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20여분만에 어선과 3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는 신씨를 구조했다.<br /><br />신씨는 건강에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.<br /><br />kan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24 15:45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