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정읍=연합뉴스) 정경재 기자 = 새벽에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<br /><br />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(22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.<br /><br /> <br />A씨와 금은방 근처까지 함께 이동한 B(21)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공모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20분께 정읍시 수성동 한 금은방에 복면을 쓰고 침입, 망치로 진열장을 깬 뒤 안에 있던 금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.<br /><br /><br />금은방 주인은 A씨의 범행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.<br /><br />경찰은 주변 폐쇄회로(CC)TV와 탐문 등을 통해 A씨 등을 붙잡았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금은방에 침입한 주범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"이라며 "나머지 2명도 범행을 공모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jaya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7/27 09:28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