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발화한 대형 산불이 '화염 소용돌이'를 일으키며 급속도로 번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 소방당국과 현지 언론이 28일(현지시간) 밝혔다.<br />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400㎞ 떨어진 샤스타 카운티에서 자동차 화재로 인해 발화한 '카 파이어'는 새크라멘토 강을 넘어 인근 레딩 마을을 위협하면서 닷새간 8만 에이커(323㎢)의 산림과 시가지를 태웠다.<br />이는 여의도 110배가 넘는 면적이며 서울시 면적(605㎢)의 절반이 넘는다.<br />미 언론은 필라델피아만 한 도시가 불에 탄 것이라고 전했다.<br />인명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.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