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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기숙사 옥상서도 버젓이…대마·양귀비 재배 140명 적발 / 연합뉴스 (Yonhapnews)

2018-08-17 1 Dailymotion

(청주=연합뉴스) 이승민 기자 = 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한 혐의(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)로 A(26)씨 등 1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청주의 한 공장 기숙사 옥상에서 대마 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달 21일 드론을 이용해 단속을 벌인 경찰에 붙잡혔다.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A씨는 "불법인 줄 알았지만 흡연하기 위해 대마를 키웠다"고 진술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양귀비·대마 집중 단속을 벌여 140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1만383주를 압수·폐기했다.<br /><br />적발된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 노인들로 관상용이나 민간 요법을 위해 재배했다고 진술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양귀비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지만, 마약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재배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logos@yna.co.kr<br /><br />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 2018/08/01 11:32 송고<br /><br />◆ 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na.co.kr/<br />◆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→ https://goo.gl/VQTsSZ<br />◆ 오늘의 핫뉴스 → https://goo.gl/WyGXpG<br /><br />◆ 현장영상 → https://goo.gl/5aZcx8<br />◆ 카드뉴스 →https://goo.gl/QKfDTH<br />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<br /><br /><br />▣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s://goo.gl/pL7Tm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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